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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목회 현장 어떻게 활용할까?… 인공지능 전문가 출신 목회자, 실용적 가이드북 제시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9-25 09:00

본문

도서 표지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목회 현장에서도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컴퓨터 과학과 신학을 모두 전공한 목회자가 챗GPT의 목회 현장 적용을 위한 실용적인 지침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도서 『챗GPT, 목회자는 어떻게 사용할까? (목회자용)』는 챗GPT를 목회 사역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이 책은 앞서 출간된 『챗GPT, 주일학교는 어떻게 사용할까?』에 이어, 목회자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저자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석사(Th.m) 과정을 마친 인물이다. 이러한 독특한 이력은 저자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목회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 그리고 챗GPT 사용에 따른 신학적·윤리적 쟁점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었음을 보여준다.

책의 출간 배경에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목회자들이 이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저자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가 정보의 사실 여부를 파악하거나 오류를 검증하는 등 주의 깊은 사용이 요구됨을 지적하면서도, 미래 사회의 중요한 흐름이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목회자가 먼저 이러한 기술을 올바로 이해하고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단과 같이 잘못된 세력에 의해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며 선한 도구로서의 활용을 촉구한다.

이 책은 챗GPT에 대해 무관심했던 목회자뿐만 아니라, 이미 사용을 시도했으나 실제 사역 적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목회자들에게도 친절하고 유용한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날의 검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목회 현장에서 선한 도구로 활용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챗GPT를 통해 목회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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