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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석 교수, '성경으로 설교하기' 출간… 구약 본문 설교 방법론 제시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8-04 09:00

본문

도서 표지

본문 확정부터 조직신학적 연결까지 8단계 제시… 언약신학 기반 주해 훈련 체계화

[한국교회공보] 성경 본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설교를 준비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도서가 출간되었다. 김희석 교수가 저술한 『성경으로 설교하기』(출판사 미상, 출간일 미상)는 성경 이해의 어려움을 성경 자체가 아닌,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방법론의 부재에서 찾으며 구약 본문 설교를 위한 체계적인 안내를 제공한다.

저자인 김희석 교수는 15년간 강의 현장에서 축적하고 검증된 주해 훈련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그는 성경 본문 확정에서 시작하여 역사, 단어, 장르, 문맥을 거쳐 정경적 정황과 조직신학적 연결에 이르는 통합적인 과정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구약 본문을 어떻게 읽고 해석하며 설교로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8단계로 제시한다.

이 책은 언약신학의 토대 위에서 구약 주해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한국 교회의 강단을 본문 위에 다시 세우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친절하고 견고한 지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약 본문 설교 앞에서 부담을 느껴 온 목회자와 신학생, 주해와 설교 사이에서 길을 찾고자 하는 설교자, 그리고 성경을 책임 있게 읽고 적용하기를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계 관계자들은 이 책이 성경 본문에 대한 탄탄한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설교의 신학적 깊이와 성경적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성경 본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설교가 성도들의 신앙 성숙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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