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신학, 도덕법 설교의 중요성 재조명… "그리스도 안에서 법의 참된 의미를 찾아야"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8-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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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스트민스터 컨퍼런스에서 열린 ‘도덕법 설교: 개혁주의와 청교도’ 강연이 정통 신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강연은 토마스 제프(Thomas, Geoff)가 작성한 글로, 2001년 12월 20일 Monergism 칼럼에 게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강연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트론 교회(Tron Church of Scotland)의 신클레어 퍼거슨(Sinclair Ferguson) 교수가 맡았으며, 에롤 헐스(Erroll Hulse)가 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특히 현대 기독교 사회에서 간과되기 쉬운 ‘하나님의 법’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퍼거슨 교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재발견될 때마다 다음으로 즉각적으로 검토될 주제는 하나님의 법”이라며, 이는 신약 시대 갈라디아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킬 뻔했던 논쟁이나 종교개혁 시기의 ‘오직 은혜’라는 외침 이후 제기된 “그렇다면 율법의 기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교도 시대에도 “실천 신학 전반에 걸쳐 가장 까다로운 주제 중 하나”로 여겨졌음을 언급하며, 현대 21세기에도 ‘새 언약 아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법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연은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의 신학적 관점을 통해 개혁주의자들이 도덕법에 대해 어떠한 확신을 가졌는지 분석했다. 루터는 자신의 성경 해석 원리로서 “이것이 율법인가 복음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율법이 죄인을 회개로 이끌고, 죄를 깨닫게 하며 절망에 빠뜨리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물도록 지키고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이는 요한 아그리콜라(Johann Agricola)와 같은 반율법주의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정립된 관점이다.
제네바의 개혁자 칼뱅은 루터보다 더 르네상스적인 인물로, 고전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성경의 탁월한 해석가였다고 평가했다. 칼뱅은 성경의 큰 그림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특히 토마스 아퀴나스의 법에 대한 접근 방식을 계승하여 하나님의 법이 신적인 마음에서 비롯되었고 신적인 성품을 나타내며 인간의 마음에 심어진다고 보았다. 그는 시내산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법이 도덕법, 의식법, 시민법의 세 가지 차원으로 나뉘며, 모세 시대부터 그리스도까지, 그리고 그리스도의 새로운 계명으로 이어지는 두 시대에 걸쳐 주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칼뱅의 법에 대한 이해는 이후 개혁주의 신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법을 이해해야 함을 강조했다. 칼뱅은 “법은 그리스도 없이는 제대로 이해될 수 없다”며, 그리스도가 율법의 완성이고 율법이 처음부터 시작된 목표이자 초점이라고 역설했다.
정통 신학계 관계자들은 퍼거슨 교수의 강연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오해하여 발생하는 여러 신학적 오류들을 바로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리스도 중심적인 관점에서 율법의 참된 의미와 역할을 재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은 특히 현대 기독교 사회에서 간과되기 쉬운 ‘하나님의 법’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퍼거슨 교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재발견될 때마다 다음으로 즉각적으로 검토될 주제는 하나님의 법”이라며, 이는 신약 시대 갈라디아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킬 뻔했던 논쟁이나 종교개혁 시기의 ‘오직 은혜’라는 외침 이후 제기된 “그렇다면 율법의 기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교도 시대에도 “실천 신학 전반에 걸쳐 가장 까다로운 주제 중 하나”로 여겨졌음을 언급하며, 현대 21세기에도 ‘새 언약 아래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법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연은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의 신학적 관점을 통해 개혁주의자들이 도덕법에 대해 어떠한 확신을 가졌는지 분석했다. 루터는 자신의 성경 해석 원리로서 “이것이 율법인가 복음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소개했다. 그는 율법이 죄인을 회개로 이끌고, 죄를 깨닫게 하며 절망에 빠뜨리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물도록 지키고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이는 요한 아그리콜라(Johann Agricola)와 같은 반율법주의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정립된 관점이다.
제네바의 개혁자 칼뱅은 루터보다 더 르네상스적인 인물로, 고전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성경의 탁월한 해석가였다고 평가했다. 칼뱅은 성경의 큰 그림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특히 토마스 아퀴나스의 법에 대한 접근 방식을 계승하여 하나님의 법이 신적인 마음에서 비롯되었고 신적인 성품을 나타내며 인간의 마음에 심어진다고 보았다. 그는 시내산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법이 도덕법, 의식법, 시민법의 세 가지 차원으로 나뉘며, 모세 시대부터 그리스도까지, 그리고 그리스도의 새로운 계명으로 이어지는 두 시대에 걸쳐 주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칼뱅의 법에 대한 이해는 이후 개혁주의 신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삼위일체적 관점에서 법을 이해해야 함을 강조했다. 칼뱅은 “법은 그리스도 없이는 제대로 이해될 수 없다”며, 그리스도가 율법의 완성이고 율법이 처음부터 시작된 목표이자 초점이라고 역설했다.
정통 신학계 관계자들은 퍼거슨 교수의 강연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오해하여 발생하는 여러 신학적 오류들을 바로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리스도 중심적인 관점에서 율법의 참된 의미와 역할을 재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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