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 52일 기도 습관으로 손주 신앙 양육 나서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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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자녀를 세우는 52일 기도 습관』(출판사 미상, 출간일 미상)이 출간되어 조부모 세대의 신앙 교육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손자녀의 신앙, 비전, 성품, 습관, 관계, 장래 등 인생 전반을 아우르며, 조부모가 기도 양육자로서 손자녀의 삶의 길목마다 함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이 책의 저자는 손자녀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시편 23편과 전신갑주 등 성경에 기반한 기도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조부모는 52일간의 기도 습관을 통해 손자녀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고, 가정이 믿음의 명가로 굳건히 설 수 있다고 강조한다. 52일간 쌓아 올린 기도의 분량이 52주, 1년으로 이어져 하나님과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되며, 손자녀가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계획 안에서 귀히 쓰임받는 자녀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
교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기도 중심의 신앙 교육 방식이 현대 사회에서 자녀 세대의 신앙 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조부모 세대의 적극적인 역할을 재조명하게 한다고 평가한다. 다만, 일부 신학계에서는 이러한 기도 습관이 성경적 원리에 입각하여 올바르게 지도되어야 하며, 기복적인 신앙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성경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삶을 강조하며, 자녀 교육 역시 이러한 신앙의 본질을 따라야 함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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