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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 피해, 어린이 2만2천 명 안전한 식수 접근 어려움 겪어: 유니세프 보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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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유엔아동기금(UNICEF)은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최소 2만2천 명의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수, 위생 및 보건 지원을 시급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보테코시-트리슐리 강 유역을 강타한 갑작스러운 홍수 발생 일주일 이상이 지난 시점에서 나온 발표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피해 지역의 식수 시스템이 손상되었으며 화장실 등 위생 시설 또한 파괴되거나 손상되어 수인성 및 전염병의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유니세프 네팔 대표인 앨리스 아쿵가(Alice Akunga)는 "이 지역의 모든 부모는 하루에도 몇 번씩 '어디서 물을 구할 수 있고, 아이에게 주기에 안전한가?'라는 계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를 입은 가족들은 현재 수용 공동체나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러한 밀집된 환경은 안전한 위생 관리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이번 주 홍수로 인한 이주 상황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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