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비사우, 의심 원숭이두창 환자 절반이 어린이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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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UNICEF)은 이번 사태를 '주요 공중 보건 사건'으로 규정했다. 기니비사우에서 원숭이두창 환자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와 같은 바이러스 계열에 속하는 전염병으로,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근육통, 피로감 등과 함께 특징적인 발진 증상을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증상은 대개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신생아와 어린이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더 높다.
지난 2022년 대규모 국제 원숭이두창 유행 당시 사망한 환자 중 상당수가 어린이 또는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현지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발병 선언 이후 현재까지 성인 환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오는 9월 개학을 앞두고 있어 어린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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