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산업계·주 정부 지도자들과 '전력 소비자 보호 서약' 확대 발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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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에디슨 전력 협회(Edison Electric Institute) CEO 드류 말로니, 듀크 에너지(Duke Energy) CEO 해리 시데리스, 서던 컴퍼니(Southern Company) CEO 크리스 워맥, PPL 코퍼레이션(PPL Corporation) CEO 빈센트 소르기, 미국 공공 전력 협회(American Public Power Association) CEO 스콧 코윈 등 업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말로니 CEO는 "미국 전력 회사들은 고객을 보호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부, 연방 및 주 정부 관계자들과 매일 협력하고 있다"며 "데이터 센터와 대규모 전력 수요를 에너지망에 책임감 있게 연결하는 것은 지역 사회에 상호 이익을 가져다주며, 기업에 필요한 안정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미국 국민이 투자로부터 혜택을 받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시데리스 CEO는 "미국의 AI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동시에 에너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산업계를 한자리에 모아준 트럼프 대통령과 라이트 장관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워맥 CEO는 "이번 발표는 미국 남동부와 국가 전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며 "AI와 첨단 기술은 투자와 경제 성장에 역사적인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서던 컴퍼니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서약은 성장이 에너지 미래를 강화하는 동시에 우리가 봉사하는 가정, 기업, 지역 사회의 요금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호해야 한다는 중요한 원칙을 반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에너지 인프라를 지원하는 정책 추진 리더십에 감사하며, 우리가 취하는 접근 방식이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소르기 CEO는 "전력 소비자 보호 서약에 반영된 고객 보호 원칙은 책임감 있는 성장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며 "실제로 PPL과 산하 전력 회사들은 기존 고객을 보호하고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대규모 에너지 사용자가 이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비용을 공정하게 부담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요금 체계와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집행 가능한 관세율을 설정하는 데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경제 성장과 소비자 보호가 함께 갈 수 있다고 믿으며, 이 서약은 그 중요한 균형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코윈 CEO는 "공공 전력 부문을 대표하여 전력 소비자 보호 서약에 서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다른 전력 소비자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정책은 경제 성장과 에너지 인프라 확충이라는 명분 아래 환경 규제 완화 및 산업계의 이익을 우선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정책이 장기적으로 에너지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거나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을 간과할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특히,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에너지 소비 증가로 이어질 경우, 재생 에너지 전환이나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같은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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