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IOM)가 해외 취업을 미끼로 사람들을 유인해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강제로 가담시키는 범죄 조직이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IOM은 지난 7월 2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범죄 조직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80개국 이상에서 온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조직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유창한 영어 실력과 학위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일자리 광고를 내세워 접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이 현지에 도착하면 감금된 채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강제로 동원되며, 이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범죄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IOM은 지적했다. UN 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이러한 범죄 조직 단속을 위해 필리핀 당국과 협력하여 사기 범죄 현장을 급습하기도 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국제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것은 중요하나, 성경은 인간의 죄성을 지적하며 이러한 범죄가 개인의 타락에서 비롯됨을 강조한다. 따라서 단순히 범죄 조직의 확산을 경고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근본적인 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