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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대응 현장 인근에 UN 평화유지군 기지 설치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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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진 활동이 폭력 사태로 중단된 가운데, UN 평화유지군이 현장 인근에 새로운 이동식 기지를 설치해 당국의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7월 16일, UN 평화유지군 임무단(MONUSCO)은 이투리주 니아쿤데 지역 인근에 이동식 기지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순찰 중인 평화유지군이 병원과 환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지는 니아쿤데 지역과 주변에서 일련의 폭력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설치되었다. 지난 7월 15일, 한 무리의 청년들이 지역 에볼라 치료센터를 훼손했으며, 지역 민병대 지도자 카카니 톤다보의 피살로 인해 충돌이 발생하여 5명이 추가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콩고 정부가 지난 5월 15일 현재의 에볼라 발병을 선언한 이후, 보건 당국은 2,500건 이상의 감염 사례와 1,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보고했다. 현재까지 최소 12개의 의료 시설이 공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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