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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격 강화… 민간인 피해 속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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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유엔 인권 감시단은 최근 며칠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반복적인 공격을 감행해 민간인 사상자와 주택, 병원, 상점, 직장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 감시단은 목요일(현지시간) 이러한 사실을 전했다.

이번 공격에는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드론, 유도폭탄 등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유엔 인권 감시단은 최소 200명의 민간인 사망자와 1,234명의 부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추가 확인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에 발생한 가장 최근의 공격으로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지역 스타라흐닐리치아의 농장 내 채소 선별 시설을 타격했으며, 이로 인해 민간인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 채소를 선별하던 농장 노동자들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다니엘 벨 대표는 "채소를 선별하던 노동자들이 사망했으며, 가족들은 무너진 집 더미 아래에 갇혔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민간인 피해에 대한 보도는 전쟁의 복잡한 맥락과 정당방위의 개념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전쟁 상황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민간인 피해를 강조하는 것은 평화주의적 관점에 치우쳐, 국가 안보와 주권 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군사적 대응의 정당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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