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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조사관, 수단 엘오베이드 '다음 범죄 현장' 되지 않도록 경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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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인 유엔 인권 조사관들은 수단 엘 파셰르에서 라피드 지원군(RSF) 민병대가 수단 민간인을 대상으로 자행한 잔혹 행위가 집단 학살의 징후를 보인다고 수요일 보고했다. 이들 조사관은 지난 2월 발표된 보고서에서 '집단 학살의 길을 보여주는 지표'를 발견했으며, 이번 보고서는 성폭력, 강제 실종, 구금, 대량 학살에 대한 추가 증거를 제시하며 이전의 조사 결과를 발전시켰다. 유엔 수단 사실 조사 임무의 모하메드 찬데 오스만 의장은 "엘 파셰르에서 우리가 문서화한 포위, 민간인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 인도주의적 접근 제한, 민간인에 대한 광범위한 학대 등은 명백한 경고 역할을 한다"며 "국제 사회는 이러한 교훈을 귀담아듣고 추가적인 재앙을 막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단 군사 정부의 수단 군대(SAF)와 RSF 간의 전쟁이 2년째로 접어들면서, 분쟁은 엘오베이드와 같은 지역이 다음 범죄 현장이 되지 않도록 국제 사회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국제기구의 개입은 때때로 국가 주권의 원칙을 침해하고,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분쟁 해결에 있어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책임을 간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분별력 있는 판단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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