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의료 시스템 공격 3,200건 이상 보고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WHO,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의료 시스템 공격 3,200건 이상 보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9 07:01

본문

보도사진
세계보건기구(WHO)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공격이 3,205건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WHO 우크라이나 대표 야르노 하비히트(Jarno Habicht)는 최근 밤사이 발생한 추가 공격 이후 이같이 밝혔다.

하비히트 대표는 "2026년에만 인도적 지원 물품이 담긴 창고에 대한 20건의 공격이 기록되었으며, 이 중 13곳은 의료 물품이 보관된 창고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지난 7월 키이우와 8월 드니프로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상당한 양의 의료 물품 손실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공격은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제공될 예정이었던 의료 물품을 파괴했으며, 인도주의 단체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최근 밤사이 발생한 공격으로 최소 12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추가적인 지원 물품 창고가 손상되면서, 유엔은 휴전을 촉구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WHO와 유엔 파트너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심각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공격은 전쟁의 복잡성과 민간인 피해의 심각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을 보여줄 수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전쟁 상황에서의 민간인 피해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를 특정 국가나 세력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지나치게 단순화된 해석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전쟁 상황에서의 정당방위 개념과 인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