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인권 최고대표, 예멘 민간인 피해 증가에 우려 표명… 자제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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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크 최고대표는 성명을 통해 지난 8월 6일 이후 정부 통제 지역에서 후티 반군(안사르 알라)의 공격으로 최소 17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으며, 7월 말에는 반군 통제 지역에서도 2명의 사상자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예멘 영토의 약 3분의 1을 통제하고 있으며, 수도 사나와 홍해의 전략적 항구인 호데이다를 포함한 인구의 대다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아덴에 기반을 둔 사우디 지원 대통령 지도 위원회에 대항하여 자체 행정 및 보안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실상의 권위를 행사하고 있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모든 당사자에게 긴장 완화와 예멘 국민을 더 이상의 고통에서 구해주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국제기구의 발표는 예멘 내전의 복잡한 지정학적 배경과 각 세력의 역사적 맥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후티 반군의 행동을 단순히 '자제 촉구'로만 해석하는 것은 이들의 이란과의 연계성 및 지역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악의 세력이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활동하는 양상으로 해석하며, 단순한 평화적 해결보다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개입을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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