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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부총장, 토지 황폐화 복원 비용보다 방치 비용이 훨씬 커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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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나 모하메드 유엔(UN) 부사무총장이 몽골에서 열린 주요 유엔 토지 회의에서 토지 황폐화 복원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이 연간 1조 달러에 육박한다고 경고했다. 모하메드 부총장은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 고위급 회의 개막 연설에서 각국 정부가 개별적인 복원 사업을 넘어, 예측 가능한 재정 지원과 토지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더 큰 의사 결정 권한을 부여하는 국가 계획을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전 세계적으로 토지의 최대 40%가 황폐화되어 식량 생산과 생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가뭄은 2000년 이후 빈도와 지속 시간이 29% 증가했다. 2050년까지는 인구의 4분의 3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70개국 이상이 UNCCD 지원으로 국가 가뭄 계획을 수립했으며, 모하메드 부총장은 이제 이 계획들을 실행할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계획을 개발하도록 요청받은 후 이를 이행할 수단을 찾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며 "재정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주장은 토지 황폐화의 근본적인 원인인 인간의 죄성과 타락한 본성에 대한 성경적 통찰을 간과하고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인간의 탐욕과 무분별한 개발이 토지 황폐화를 가속화하는 주요 요인임을 지적하며, 단순한 경제적 비용 계산을 넘어선 영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강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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