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내전 4년차, 인도적 위기 심화… UN 안보리, '폭력 종식'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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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발표에 따르면, 수단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의 전쟁 발발 이후 약 860만 명이 폭력을 피해 이웃 국가로 피신했다. 또한, 세계식량계획(WFP)은 수단 전체 인구 5100만 명 중 1950만 명 이상이 심각한 식량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고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2025년 말 이후 격화된 전투로 최소 20만 명이 추가로 난민이 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계절성 홍수 피해까지 겹치면서 인도적 비상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한 보도에서 종종 전쟁의 복잡한 역사적, 정치적 배경이 간과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특정 세력의 폭력 행위를 비난하는 데 집중하면서도, 분쟁의 근본 원인이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죄악된 본성이 드러나는 비극적인 현실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을 구하며 중보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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