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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미국 우선주의' 성과 전국 홍보 나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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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내각 구성원들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행정부의 주요 성과를 알리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에너지 패권, 인프라 현대화, 제조업 성장, 참전용사 지원, 국경 안보 등 '미국 우선주의' 의제가 미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가져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보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이오와주 두브유크를 방문해 트럼프 행정부가 전국 수천 개의 지역사회 보건 센터 설립 및 자금 지원에 기여한 성과를 홍보했다. 텍사스주에서는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퍼미안 분지를 방문해 지역 석유 및 가스 산업의 부흥과 미국의 에너지 패권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을 기념했다. 라이트 장관은 엑손모빌 석유 시추 시설을 시찰하며 '위대한 미국 에너지 부흥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정을 소화했다.

미시간주에서는 빌 휴이젠가 하원의원과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이 제럴드 R. 포드 국제공항을 방문해 항공 교통 관제 현대화와 근로자 가족 세금 감면안에 포함된 투자가 항공 보안 강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공항은 전국적으로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받는 여러 공항 중 하나다.

위스콘신주에서는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이 템페럴로 국립 야생동물 보호 구역을 방문해 전국 야생동물 보호 시스템 전반에 걸쳐 111개의 새로운 사냥 및 낚시 기회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32개는 중서부에 해당한다.

한편,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성경적 가치와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일부에서는 특정 국가나 정책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역사적, 성경적 복잡성을 간과하고 자국 중심주의에 치우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기독교적 사랑과 이웃 사랑의 정신에 입각한 보편적 가치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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