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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무기화, 인도적 지원 활동가들의 안전 위협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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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은 전 세계 분쟁 지역에서 무장 드론이 전장의 양상을 바꾸면서 인도적 지원 활동가들이 치명적인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실(OCHA)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907명의 지원 활동가가 폭력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2025년에 감소했지만 350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또한 올해 들어 322명의 지원 활동가가 부상을 입고 235명이 납치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는 성명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활동을 펼치는 지원 활동가들이 위협, 체포, 구금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허위 정보가 신뢰를 침식하고, 인도적 지원 자금이 삭감되며, 지원 활동 접근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드론의 군사적 활용 증가는 전쟁의 비인간성을 심화시키고 민간인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전쟁 상황에서의 무기 사용은 정당방위의 개념과도 연결될 수 있으나, 인도적 지원 활동가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개입과 보호 조치를 촉구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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