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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지진, UN, 10만 명 지원 확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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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콜롬비아 서부 지역을 강타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면서 유엔(UN)이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현지 시각 화요일 발표된 최신 보고서가 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5개 주와 472개 지방자치단체에 영향을 미쳤다. 8월 17일 기준으로 사망자 304명, 부상자 4,400명, 실종자 426명이 보고되었으며, 26,500채 이상의 주택이 파괴되었다.

또한 1,631개의 교육기관이 피해를 입고 263곳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붕괴되었으며, 즉각적인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75,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186,0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향후 3개월 동안 10만 명에게 식량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300만 달러를 모금하고 있다. WFP는 일요일 하루에만 페레이라와 키브도 지역에서 2,000명 이상에게 식량 지원을 제공했으며, 이번 주부터 식량 비축분과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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