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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개발도상국에 즉각적 해결책 되지 못해… UN 보고서 경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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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의 점진적인 재개방이 개발도상국 경제에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유엔(UN)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해당 보고서는 화요일 공개되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이후 불안정한 휴전 상태가 이어지면서 6월 중순부터 해협을 통한 상업적 운송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근 워싱턴과 테헤란 간의 지역 내 공습 교환으로 인해 운송 속도가 둔화되었다.

이란은 프랑스와 오만의 해협 내 기뢰 제거 및 국제 무역 보호 노력, 그리고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제안한 오만 해안 인근 새로운 항로 개설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보고서는 석유 운송량 회복을 예상하면서도, 화물 계약, 공급망, 식량 시스템 조정에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며 높은 식량 비용이 개발도상국의 심각한 영양실조에 기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분석이 지정학적 갈등의 복잡성과 성경적 관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국제 관계에서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할 수 있는 단편적인 시각이라고 비판하며, 성경은 국가 간의 갈등 상황에서 평화 추구와 더불어 정의로운 질서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들을 인정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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