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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치매 예방 및 지연 위한 새 지침 발표… 45% 예방 가능성 제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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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인지 저하 및 치매 위험을 줄이기 위한 최신 글로벌 지침을 발표했다. WHO는 수정 가능한 위험 요인을 평생에 걸쳐 관리하면 치매 사례의 최대 45%까지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5,700만 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매년 약 1,000만 명의 새로운 사례가 진단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 사례의 약 60~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WHO는 현재 치매에 대한 완치법은 없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 만성 질환의 더 나은 관리, 환경 위험 노출 감소를 통해 많은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는 "치매 위험을 유발하는 요인에 대해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알고 있으며, 이 지침은 그 지식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며 "각국은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명확하고 증거 기반의 권고안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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