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아동, 인도적 지원 축소로 기아 위험에 노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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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엘더 UNICEF 대변인은 금요일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말리아의 한 지역 주민 하지오의 사례를 소개했다. 하지오는 가뭄으로 가축을 모두 잃고 피난길에 올랐으나,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던 지역에서 의류와 토마토만 받았을 뿐 국제사회로부터는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엘더 대변인은 전했다.
현재 소말리아에서는 전례 없는 인도적 지원 축소로 인해 200곳 이상의 보건 및 영양 시설이 문을 닫았으며, 최악의 경우 618곳까지 폐쇄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즉각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영양실조에 걸린 아동들에 대한 치료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인도적 지원의 축소는 국제사회의 재정적 어려움과 더불어, 지원 대상의 우선순위 설정 및 효율적인 자원 배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특정 국가나 지역의 문제로만 국한하기보다, 전 세계적인 기독교적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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