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대응,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핵심 열쇠 쥐고 있어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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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의 에볼라 대응 관리자인 티에르노 발데 박사는 "거의 매일 지역사회로부터 어떤 형태의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며 "아픈 친척들이 죽어가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월요일 에볼라 대응에 사용되던 구급차가 공격받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번 에볼라 발병으로 현재까지 2,325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사태 당시 기록된 2,299명의 사망자를 넘어선 수치다. 발데 박사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감염 추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을 통해 감시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지역사회와의 갈등은 에볼라와 같은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신뢰 구축이 부족한 데서 비롯될 수 있으며, 단순히 구호 활동가에 대한 반발로만 볼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사회경제적 요인과 문화적 배경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질병 퇴치를 위한 노력에 있어 인간의 생명 존중과 더불어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신앙적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신앙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보았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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