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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 메탄 감축은 '승리 가능한 기후전쟁' 주장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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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수퍼 오염물질인 메탄 감축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승리 가능한 전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26년 6월 24일 런던 기후 행동 주간에서 열린 수퍼 오염물질 관련 행사에서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우리는 향후 몇 년 안에 1.5°C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메탄 감축은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싸움이며, 우리 시대에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의 임무는 과잉 상승을 가능한 한 작고, 짧고, 안전하게 유지하고 온도를 다시 낮추는 것"이라며 "이는 지금 당장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금 당장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는 전환을 가속화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까지 지구 온난화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강력한 온실가스인 수퍼 오염물질에 대해 전 세계가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그는 역설했다. 메탄은 전 세계 온실가스의 3분의 1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메탄 감축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전쟁'으로 규정하는 것은 지나치게 인간 중심적이며 성경적 창조 질서에 대한 책임감을 간과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있어 과학적 접근과 더불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돌보는 청지기 직분에 대한 신앙적 성찰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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