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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구호 책임자,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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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플레처 유엔 구호 책임자는 지난달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두 차례의 강력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플레처 책임자는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린 화상 브리핑에서 "사람들이 충격과 절망에 빠져 있다. 형식적인 회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엔 구호기구(OCHA)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3,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최소 16,740명이 부상했으며, 6,462명이 구조되었다. 플레처 책임자는 현재 200여 개 회원국 및 유엔 기구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복구 노력이 진행 중이며, 수색 및 구조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많은 지역 사회가 여전히 구호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수많은 생명 구조용 긴급 물품이 도착했지만, 지속적이고 조율된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움이 오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피해가 극심한 라 과이라 지역을 방문했을 당시 불도저와 구조대원들의 작업 소음 속에서 주민들이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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