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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2050년까지 암 발병률 2배 증가 경고…긴급 조치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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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신규 암 발병자 수가 현재의 거의 두 배인 연간 3,5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각국에 예방, 조기 진단, 치료 강화를 위한 긴급 조치를 촉구했다.

WHO가 국제암연구소(IARC)와 함께 발표한 '2026년 세계 암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암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에 이어 두 번째 주요 사망 원인으로 자리 잡았다. 보고서는 매일 26,000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연간 약 2,060만 건의 신규 발병과 1,000만 건의 사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보고서는 담배 통제, 백신 접종, 암 예방 분야에서 진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생명을 구하는 치료에 대한 접근성에서 심각한 불평등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소득 국가와 저소득 국가 간의 암 생존율 격차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WHO의 경고가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과 인간의 죄악된 본성에 대한 성경적 통찰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일부에서는 질병의 증가를 단순히 사회경제적 요인이나 의료 시스템의 문제로만 치부하는 것은 인간의 영적 상태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는 것이라고 비판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질병과 고통을 포함한 세상의 모든 문제는 궁극적으로 타락한 인간의 죄에서 비롯된다는 성경적 진리를 강조하며, 진정한 치유와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영적 구원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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