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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보석 취소 탄원 논란… 변호인단, 평화나무 강력 반박”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4-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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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성향 시민단체의 보석 취소 탄원 제출을 둘러싸고 법적·정치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평화나무가 전광훈 목사의 보석 취소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가운데, 전광훈 목사 측 변호인단이 즉각 반박에 나섰다.

변호인단은 4월 30일 입장문을 통해 “평화나무의 탄원을 탄원한다”는 표현과 함께, 해당 단체 및 관계자에 대한 참고 주장과 관련 언론 자료를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제출 자료에서 평화나무의 성격과 활동 방향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단체가 기독교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특정 정치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실질적 운영자로 지목된 김00을 중심으로, 보수 성향 인사들에 대한 고발과 문제 제기를 반복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변호인단은 김00의 과거 발언 논란도 언급하며 공적 책임 문제를 제기했다.

2012년 총선 당시 후보로 출마했던 김00은 여성과 성 관련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는 당시 주요 언론에서도 크게 보도된 사안이다.

변호인단은 “이 같은 전력이 있는 인물이 특정 목회자의 설교와 집회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법적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평화나무가 약 10여 년간 전광훈 목사를 집중적으로 고발해왔다고 주장하며, 이를 “전담 사냥꾼과 같은 행위”로 규정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사안은 법원에서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정 목회자들의 설교와 발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언론에 배포하는 행태가 반복돼 왔다고 지적했다.

변호인단은 과거 청와대 인사였던 탁현민의 발언도 함께 언급했다.

당시 탁00은 김00의 발언 논란에 대해 “집회 중 교통 신호를 어긴 정도”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변호인단은 “과거 발언은 가볍게 넘기면서 현재 특정 목회자의 집회와 예배 활동은 문제 삼는 것은 이중 기준”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안은 종교 활동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사법 절차에 대한 외부 단체의 영향력 문제까지 맞물리며 논쟁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교계 일각에서는 “신앙과 표현의 자유가 정치적 프레임 속에서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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