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인 석창우, 서울 도심 미디어아트 축제 참가… '먹의 숨결' 선보여 > 사회일반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회일반

HOME  >  사회일반  >  사회일반

장애예술인 석창우, 서울 도심 미디어아트 축제 참가… '먹의 숨결' 선보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3 18:02

본문

보도사진
장애예술계 원로 작가 석창우 씨가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대형 미디어아트 특별전 ‘OUTfront : Kiaf × MEDIA ART SEOUL’에 참여한다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시, 키아프 서울(Kiaf SEOUL), 광화문 자유표시구역이 협력해 개최하며, 광화문 일대를 포함한 서울 도심 8곳에서 동시 송출된다. 광화문 광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거대한 야외 전시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석창우 작가는 산업재해로 양팔을 잃었으나 의수를 활용해 수묵 크로키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역동적인 먹선과 삶의 서사가 담긴 작품을 미디어아트와 접목한 ‘먹의 숨결’을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서울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상영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은 “키아프 및 서울시와의 협력 전시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뛰어난 역량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이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석창우 작가의 개인전 ‘손끝의 물음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모두미술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