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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판보로 에어쇼 참가… 항공기 인테리어 부품으로 해외 시장 공략 나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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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GTA Aerospace)가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영국 판보로에서 열린 ‘2026 판보로 국제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전시회로, 항공기 제작사, 항공사, 부품 제조사 등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에서 항공기 객실용 창문덮개(SHADE)와 화물실 부품 PDU Traction Roller를 중심으로 개발 및 인증 기술을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창문덮개는 원제작사(OEM)와 동등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아 해외 항공사 및 부품 제조기업들로부터 주목받았으며, PDU Traction Roller 역시 성능과 내구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다수의 잠재 고객과 제품 적용 및 사업 협력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EASA POA 인증 획득과 제품 개발 협력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판보로 국제에어쇼가 세계 항공우주 시장의 최신 수요를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창문덮개와 PDU Traction Roller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관심을 통해 회사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EASA POA 인증 확보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항공기 인테리어 부품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여 대한민국 항공부품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민수용 항공기 부품 국산화 사업과 텐덤형 무인수송헬리콥터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창업 1년 만에 민수용 항공기 부품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부품제조 승인(K-PMA)을 받고 국내 항공사를 대상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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