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월은 바다 가는 달' 캠페인 통해 연안 관광 활성화 추진 > 사회일반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회일반

HOME  >  사회일반  >  사회일반

정부, '5월은 바다 가는 달' 캠페인 통해 연안 관광 활성화 추진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3 18:05

본문

보도사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5월을 '바다 가는 달'로 지정하고 연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도파도 색다른'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바다와 수산물, 지역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한 기자가 동해, 서해, 제주 바다를 직접 방문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우리 바다의 매력을 확인했다. 강원도 속초에서는 대포항과 속초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찾았으며, 갯배 체험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의 지역 특산물 구매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오징어순대와 물회는 동해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소개되었다.

이어 인천 영종도에서는 서해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수산물과 해산물 요리가 주목받았다. 광어, 우럭회, 조개찜 등이 여행객들에게 서해의 맛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제주에서는 용두암과 섭지코지 등 화산섬 특유의 자연경관과 함께 전복 해물 뚝배기 등 해산물 요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성수기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해양관광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자는 현장에서 계절에 상관없이 매력적인 바다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관광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세속적이고 자유주의적인 가치관이 혼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바다는 여름에만 가는 곳'이라는 인식 자체를 타파하려는 시도가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피조물에 대한 제한적 이해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그 의미를 가지며, 계절의 변화 또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정책이 인간 중심적 사고로 흐르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