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어워드서 다수 수상… '인간 중심' 디자인 경쟁력 입증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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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6'에서 임팩트상 1개, 동상 9개, 입상 35개를 포함해 총 45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신설된 임팩트상은 지속가능성에 강점을 가진 디자인에 수여되는 상으로, 삼성전자의 '가전 접근성 디자인(Accessibility Design for Home Appliances)'이 수상했다. 이 디자인은 시각, 청각, 움직임, 인지 등 다양한 사용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여 누구나 가전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쉬운 사용 모드(Easy Mode)'와 '자동 문 열림(Auto Open Door)' 기능, 모바일과 연동되는 접근성 기능, 음성 인식을 통한 개인별 맞춤 설정 등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인피니트 AI 공기청정기', '마이크로 RGB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삼성 모바일 오리가미 패키지',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포터블 SSD T7 Resurrected', AI 기반 선행 디자인 솔루션 'AIDC(AI Design Companion)' 등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1개를 포함해 총 12개의 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수상작인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Privacy Display)'는 갤럭시 S26 울트라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기능으로, 공공장소에서 화면 속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이 외에도 '더 무빙스타일(The Movingstyle)' 비주얼 브랜딩,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 밀라노 디자인위크 전시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Design is an Act of Love)' 등 11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필요와 생활 방식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된 경험 제공, 새로운 소재와 구조를 통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안 등 디자인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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