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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KTR과 협력해 6G FR3 테스트베드 구축…미래 통신 기술 연구 지원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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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에 본사를 둔 안리쓰코퍼레이션(이하 안리쓰)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이 안리쓰의 Radio Communication Test Station MT8000A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KTR은 기존 4G 및 5G 통신 환경에 더해, 향후 6G 시스템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FR3 주파수 대역 평가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FR3는 차세대 6G 이동통신 시스템의 유망한 후보 주파수 대역으로, 연구 단계부터 실질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표준화 및 인증 요건을 고려한 평가 환경이 필수적이다. KTR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연구 개발부터 인증, 표준화 검증에 이르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KTR은 6G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FR3 테스트베드를 선제적으로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연구기관과 산업계가 미래 6G 표준화 및 상용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뢰성 있는 시험·평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TR은 향후 6G 표준화를 위한 FR3 기술 평가 및 검증을 추진하는 한편, 6G 시그널링 테스트를 포함한 플랫폼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MT8000A와 안리쓰의 자동화 테스트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FR3 주파수 대역에서의 연구, 개발 및 평가 활동의 효율성과 정교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리쓰는 이번 협력을 통해 6G 표준화를 위한 FR3 관련 기술의 개발 및 검증을 가속화하고, 6G 실용화를 위한 기술적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경기도 과천시에 본사를 둔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 정보통신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리쓰코퍼레이션은 통신 및 테스트 측정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첨단 테스트 및 측정 기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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