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 봉사캠프 통해 장애 이해 교육 진행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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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지역포괄촉진부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태도를 배우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복지관 둘러보기와 장애 이해 교육, '한 장 설명서' OPD(One Page Description) 작성, 스마트발달트레이닝 체험, 배리어프리·유니버설 디자인 교육, 지하철 편의시설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 첫날에는 복지관의 역할과 다름의 이해 및 존중에 대해 배우고, OPD 작성 활동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위한 배리어프리와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 후, 복지관 인근 지하철역의 편의시설을 점검하며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마지막 날에는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참가 학생 한동훈 군은 "어머니 추천으로 참가했는데, OPD 작성하며 나를 새롭게 표현하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복지관과 편의시설을 알게 됐고, 친구와 대화할 때 존중과 배려의 말과 자세를 갖추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영 관장은 "다름을 이해하는 시작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고 한 가지 모습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작은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캠프 경험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관은 앞으로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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