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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활농, 난임 치유 위한 무료 식생활 교육 과정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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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재단법인 활농이 자연 치유형 식생활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일부터 3박 4일간 충남 논산시 삼동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연 치유를 통한 건강한 아이 가지기'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몸과 마음의 성찰, 숲바람 테라피, 명상, 힐링 푸드 조리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노폐물 정화와 생식력 강화를 위한 치유 식단을 직접 조리하며 음식 치료법을 익힐 예정이다. 또한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채수완 전북대 임상병리센터장, 김인술 원장 등이 식생활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정운천 활농 이사장은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방식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부부가 몸을 회복하는 일이 생명을 준비하는 일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저출산의 근본 원인에는 무분별한 식습관과 생활 환경이 자리하고 있다"며 "밥상과 삶의 방식을 바꾸는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재단법인 활농이 전액 지원하여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9월 4일까지 선착순 15쌍(3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출산 계획이 있는 전국 거주 부부 또는 개인이다.

한편, 재단법인 활농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인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생명 순환의 가치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산물 발효산업 연구 지원, 전통 한식 및 자연 치유 기반 저출산·난임 치유 교육,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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