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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에버, 부채 9천억 원 감축 및 재무구조 개선 완료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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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객 경험(CX) 및 디지털 운영 서비스 기업 파운드에버(Foundever)가 대규모 재무구조 개선 거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거래를 통해 파운드에버는 총 부채를 약 9천억 원(9억 달러) 가까이 줄이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주요 주주들은 보통주에 2250억 원(2억 2500만 달러)을 투자했으며, 기존 대출 기관과의 협상을 통해 총 부채를 약 9천억 원 감축했다. 또한, 리볼빙 신용 시설 만기를 2030년 12월까지, 기간 대출 만기를 2031년 3월까지 각각 4년 이상, 2년 이상 연장했다. 신규 225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매출채권 금융 시설도 확보하여 유동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재무구조 개선은 주주, 기간 대출 기관, 리볼빙 신용 시설 기관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강력한 지지와 확신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누아 르클레크(Benoit Leclercq) 파운드에버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의를 통해 파운드에버는 전략과 장기적인 성장 목표에 자신감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강화된 대차대조표와 장기적인 파트너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로드맵을 더욱 가속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에이전트 AI 모델로의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운드에버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고객 경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회사는 이번 자본 구조 개선을 통해 다음 성장 단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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