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체육·두뇌·미래기술 한자리에…‘2026 청소년활동올림픽’ 개최
본문
청소년들의 건강한 경쟁과 협력, 창의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6 청소년활동올림픽’이 오는 4월 18일 안산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체육, 두뇌 활동, 미래기술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복합형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 상록청소년수련관 힘마루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중·고 청소년과 가족, 청소년수련시설 이용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기 중심 행사가 아니라 청소년들의 자기 역량을 성장시키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형 활동 올림픽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총 7개 종목의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종목은 스포빙고볼, 스태킹, 하늘그네, 메타인지 활동, 트레저 넘버스, XR 승마 체험, 하이브리드 스쿠터 등으로 체육 활동과 두뇌 활동, 미래기술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스포빙고볼 대회’가 주요 종목으로 진행된다. 김창원 한국뉴스포츠진흥원 원장이 개발한 스포빙고볼은 팀 단위 전략과 협동이 필요한 뉴스포츠 종목으로 참가자들의 두뇌 활동과 집중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경기다.
스포빙고볼 대회는 5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총 40개 팀,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행사로 운영된다.
대회 시상은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뉘며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20만원이 수여된다. 다만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청소년(9세~24세) 참가자에게만 수여되기 때문에 팀 구성 시 최소 1명의 청소년이 포함될 경우 장관상 수상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장관상은 스포빙고볼 단일 종목이 아닌 다른 종목까지 참여해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행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속에서 건강한 경쟁을 경험하고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적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청소년 활동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4월 16일 오후 6시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