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병원동행매니저·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자격과정 개설
본문
![]()
초고령사회 진입과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확대에 따라 돌봄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병원동행매니저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과정이 서울과 경기 부천에서 잇따라 열린다.
국제유니버시티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서울과 부천에서 각각 개최되며 병원동행매니저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무총리 산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자격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교육은 7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일문교회에서 진행되며, 두 번째 교육은 7월 1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 부천 우리비전교회에서 열린다.
강의는 국내 웃음치료 1호 박사로 알려진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이광재 박사가 맡는다. 교육 대상은 병원동행서비스와 노인돌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은 물론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생활지원사 등 돌봄 관련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통합돌봄 정책 시행을 앞두고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원 측은 2026년 7월 전국적으로 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되고, 같은 해 6월부터 방문요양보호사의 병원동행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병원동행과 생활지원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면서 병원 이동 지원과 일상생활 보조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원은 병원동행매니저가 고령화 사회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돌봄 직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의료와 복지서비스 연계 확대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기존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병원동행매니저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자격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이며,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 발급기관을 맡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대에는 전문 돌봄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직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과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