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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M, 양자 오류 보정 기술 혁신…내결함성 컴퓨팅 시대 앞당겨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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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에스푸와 독일 뮌헨--(BUSINESS WIRE)--초전도 양자 컴퓨터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IQM Quantum Computers는 최근 방향성 타일 코드(directional tile codes)를 활용한 양자 오류 보정 기술의 획기적인 성과를 발표하며, 실용적이고 대규모적인 내결함성 양자 컴퓨팅 시대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IQM 연구진과 베를린 자유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 대학교의 협력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양자 컴퓨팅의 핵심 난제 중 하나를 해결하는 새로운 양자 오류 보정 코드 계열인 '방향성 타일 코드'를 소개한다.

IQM은 나스닥 상장(NASDAQ: RAAQ)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2030년까지 내결함성 양자 컴퓨팅을 구현하고 100만 큐비트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술 로드맵의 핵심을 발전시킨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IQM의 크리스탈 프로세서에 이미 내장된 근접 이웃 iSWAP 게이트만을 사용하여 방향성 타일 코드는 널리 사용되는 표면 코드(surface code)에 비해 논리 큐비트당 오류율을 최대 1,000배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논리 큐비트당 약 30개의 물리 큐비트라는 유사한 하드웨어 규모에서 달성되었다.

IQM Quantum Computers의 최고 과학자인 이네스 데 베가 박사는 "양자 오류 보정 코드는 고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확장 가능하고 제조 가능한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구현 가능해야 한다"며, "양자 오류 보정 및 하드웨어의 긴밀한 공동 설계는 IQM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방향성 타일 코드는 이러한 방향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IQM의 근접 이웃 연결성만을 활용하면서도 근접한 규모의 IQM 크리스탈 하드웨어에서 논리 오류율을 최대 1,000배까지 감소시킨다. 이는 확장 가능한 내결함성 양자 컴퓨팅을 향한 중요한 단계"라고 덧붙였다.

IQM은 "생산 등급의 양자 시스템 구축과 기초 과학 발전은 우리 임무의 두 가지 측면"이라며, "선도적인 학술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은 이러한 접근 방식의 중심이며, 이번 결과는 이러한 파트너십이 달성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방향성 타일 코드는 내결함성으로 가는 길에 있어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단계를 나타내며, 양자 저밀도 패리티 검사(QLDPC) 코드의 효율성 이점을 IQM이 현재 구축 중인 평면 하드웨어 아키텍처에서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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