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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보훈런' 통해 20만km 달성… 국가유공자 위문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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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이 창립 45주년 기념 대국민 달리기 행사 '보훈런(Run)'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진행된 보훈런에는 총 4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목표였던 4500km를 46배 초과한 20만여 km를 달성했다. 특히 전체 완주자의 40%가 1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나 젊은 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보훈공단은 23일 원주보훈요양원과 원주보훈회관을 방문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원주보훈요양원을 찾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 등 입소자들에게 건강식품과 친환경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보훈런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담비도 동행하여 국가유공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원주보훈회관을 통해서도 지역 국가유공자들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며 존경의 뜻을 표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점수(100세) 6·25 참전국가유공자는 "젊은 세대가 우리를 잊지 않고 전국에서 20만 킬로미터나 달려주었다니 뭉클하다"며 "정성을 모아 찾아와 준 보훈공단과 국민에게 참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훈공단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최상의 보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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