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단행… 정책금융 강화 및 미래 경쟁력 확보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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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직개편은 정책금융 수행과 AX(AI 전환) 대전환에 중점을 두고 사업 부문별 역할 재정비를 통해 조직 운영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속도감 있는 생산적 금융 및 포용금융 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인 ‘생산적포용금융부’를 신설했으며, 첨단·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개인 채무 조정 등을 통한 고객 재기 지원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 부서에 정책 사업 전담 조직을 강화해 체계적인 정책금융을 수행할 방침이다.
IBK기업은행은 전행적인 AX 대전환도 본격 추진한다. 기존 디지털그룹을 AX전략그룹으로 재편하고 AI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하는 AX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며, 데이터 활용과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사업 간 시너지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CIB그룹에 글로벌 투자 기능을 집약하고, 자산관리그룹 내 연금사업본부를 편제해 WM·신탁·연금사업 간 시너지를 높였다. 그룹 간 협업 강화를 위한 ‘부문’ 제도도 신설했다.
장민영 은행장은 조직개편에 맞춰 ‘현장 중심의 책임인사제 구현’에 중점을 두고, 현장을 잘 이해하는 조직이 직원의 성과와 역량을 심사할 수 있도록 그룹 및 지역본부에 인사권을 위임했다. 또한 팀장급 이하 직원의 이동을 분리 시행하는 등 인력 배치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신임 부행장 3명과 신임 본부장 11명이 선임됐다. 정은지 본부장은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으로, 이동운 본부장은 AX전략그룹장으로, 정광석 본부장은 글로벌사업그룹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한 현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입증한 영업점장 6명을 포함한 총 11명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AX 기반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책임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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