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씨티 연구소, 고령친화 보행환경 개선 사업 제안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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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후화된 보도, 마을안길, 공원 산책로 등에서 발생하는 미끄럼과 단차로 인해 고령자 낙상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의료비 및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씨씨티 연구소가 제안하는 사업은 미끄럼 저항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고령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적용 대상으로는 경로당 주변, 노인복지관, 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전통시장, 도시재생사업 지역,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등 보행 약자의 이용이 많은 공간이 포함된다. 씨씨티 연구소는 과거 안동 구시장, 예천 남산공원, 전남 광주 골목 환경 조성 사업 등을 수행한 바 있다.
본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고령친화도시 조성, 도시재생사업, 생활SOC 확충, 주민 안전 강화 정책 등과 연계될 수 있어 행정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씨씨티 연구소는 고령자의 안전한 보행이 복지이자 예방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 도시와 건강 도시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친화 보행 환경 구축이 낙상 사고 예방, 주민 만족도 향상, 유지 관리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지자체와 협력하여 시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씨티 연구소는 지역별 현장 진단을 통해 대상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행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사업 및 보행 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한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씨씨티 연구소는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인 페로니켈 슬래그를 재활용하여 고성능,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전문 기술 기업이다. 2024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공공 혁신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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