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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 11회째 천사데이찬스바자회 개최

김의선 기자
작성일 2023-04-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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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통해 장학사업 기금 2억원 마련
윙하우스, 모드니, 카론바이오 등 100여개 기업서 10억상당 물품 쾌척

돈 없어서 공부하지 못하는 또래 친구들을 위한 장학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학생들이 나섰다. 화제의 주인공은 다음 세대들이 함께하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홀리씨즈교회 교회학교 SDC인터내셔널스쿨(이사장 서대천) 학생들이다. 학생들 스스로 돈 없어서 공부 못하는 친구들을 돕기 위해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기부바자회를 열어 기부에 나선 것이다.

천사데이 찬스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바자회 당일 스탭만도 학생과 교인, 학부모 400여명이고 방문객은 3000여명에 이른다. 지역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입소문이 나 개장 전부터 줄을 서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자회를 하는 날이면 방배동 홀리씨즈교회 일대가 들썩인다. 바자회 규모나 모여드는 인파에 있어 지역축제 수준이다. 돈이 없어 공부 못하는 친구들을 돕겠다는 열정에서인지 밝고 활기차게 판매를 하고 있는 SDC학생, 학부모 한명 한명의 섬기는 모습이 천사와 다름없다. 그래서 행사명이 천사데이찬스바자회가 됐다고 한다.

바자회에 앞선 예배를 통해 서대천 목사는 로마서831절 성경구절로 일상의 은혜가 매일 부흥의 강이 되게 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통해 서 목사는 세상의 목적이 잘되고 바자회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일상의 부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가 주관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일상의 부흥이다라고 했다.

, “하나님은 홀리씨즈교회가 생길 때부터 바자회를 허락하셨다. 오늘 하는 바자회의 주인도 하나님이시다. 아무쪼록 바자회가 목적이 아니라 발로 뛰어 다니며 예수를 증거하는 것이 목적이 되는 바자회, 바자회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아가는 바자회,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이 내게 주신 사랑을 증거 하는 바자회가 되게하자고 당부했다.

단 하루하는 천사바자회의 매출목표는 15000만원이었으나 바자회 마감 총 판매금액은 21000만원이나 됐다. 여느 바자회로는 달성하기 힘든 매출을 학생들이 주도한 바자회에서 올린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더욱이 100% 기부로 판매 물품을 유치하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바자회라고 해 더욱 놀랍다. 천사데이 바자회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기부해 판매와 진행을 맡고 착한 기업들이 물품을 기부해 장학금 마련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행사 당일 행사장에서 이루어지는 손님들의 소비가 전액 장학사업 기금으로 기부되는 기분 좋은 기부 축제이다.

학생들은 바자회 조직위원회를 기획, 대외협력, 홍보, 물품판매, 현장관리, 푸드판매, 기도위원회등 여러 조직으로 역할분담하고 공부하면서 쉬는 시간과 틈틈이 짬을 낸 시간, 잠을 줄여가며 주말과 저녁시간을 활용해 바자회를 준비하고 행사 전일 디스플레이해서 9시부터 5시까지 단 하루만 판매하고 그날 저녁 정리와 기도로 바자회를 마무리한다. 남은 물건은 미자립 교회 바자회 물품으로 재 기부된다,

기부로 판매 물품들을 마련하고 행사 인원 전체가 봉사로 재능 기부하는 덕에 바자회 행사 당일 매출 전액이 고스란히 장학사업기금으로 조성되며 동참하는 기부 기업들도 100여개가 넘는다.

올해는 아동 캐릭터 패션잡화 전문업체 윙하우스(대표 이상필)에서 5천만원 상당의 산니오 프렌즈 캐릭터 상품들과 디즈니 마블 잡화를 기부했으며 수입 그릇 전문업체 모드니(대표 송영국)에서도 보아비스타 도자기 그릇류를 5천만원 상당 기부물품으로 내놓았다. 카본바이오에서도(대표조진형) 8천만원 상당의 C3탈모삼푸와 마스크팩을 쾌척했고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에서 건강한 주방용품을 트럭으로 보내왔다.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 F&F(대표 김창수), 다나플래닝(대표 문명희), 윙하우스(대표 이상필), 씨월드(대표 이학도) 등은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침구셋트와 의류, 아동 잡화류와 푸드류를 기부했다.

이밖에도 올포유 브랜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 더휴컴퍼니(대표 정천우), 알피니스트 브랜드 엑스캠프(대표 이옥숙), 성창FnG(대표 서준영), 디아이에프(대표 김명규), 레이놀드코리아(대표 오항섭), 월수금케어(대표 권준혁) 100개가 넘는 기업과 브랜드가 의류, 패션잡화,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식품, 푸드물품을 기부했고 에이플러스에셋(대표 박상신), 소슬제이(대표 김상화), 서울유통(대표 오수철)은 장학금을 쾌척했다.

성서원(대표 대표 김영진), 쿰란출판사(대표 이형규), 창조문예(대표 임만호) 영인문학관에서는 도서와 관련상품을 기증해 주었고 동서식품, 해태제과, 교세라, 아디다스, HBS국수나무 본사,에이플러스에셋, 농협등 다양한 기업들이 줄을 이었다.

SDC학부모, 교인들도 수제로 핸드메이드 주얼리, 초콜릿, 엄마표 반찬, 육개장, 부침개, 호떡 등 즉석식품을 만들어 뜻을 더했다. 바자회 먹거리 코너 역시 SDC 학부모들과 학생들, 유학생, 홀리씨즈교회 청년부의 씨드머니 기부,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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