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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김남준목사 ‘게으름’
그래서, 뭐가 문제란 말인가?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3-04-26 11:48

본문

자신을 위해서는 바쁘고 하나님을 위해서는 게으른 이들을 향한 영적 권고
40만 독자가 선택한 그 책 출간 20주년 200쇄 기념 NEW EDITION

게으름에 관한 잠언의 교훈을 통해 참된 행복을 누리며 보람 있게 사는 길을 제시한 김남준 목사의 ‘게으름’은 2003년 출간 즉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200쇄가 넘게 중쇄를 거듭해 온 초특급 베스트셀러이다. 

일상에 쫓겨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으로 의미 있는 부지런함을 정의해 주고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가치 있게 살기 위해 삶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재편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이 실천적 잠언 묵상서는 지나가는 세월이 무색하게 한결같은 위력으로 수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애독되어 왔다. 

팬데믹 사태와 전쟁, 환경과 기후의 위기 등을 겪으면서 욜로와 소확행의 시대를 지나 갓생을 외치는 시대에 접어든 지금, 부지런함과 게으름에 대한 새로운 성찰이 절실하게 된 이때에, 이 책은 한국 사회와 교회에 여전히 꼭 필요한 조언과 지혜를 제공해 준다.

김남준 목사의 ‘게으름’은 우리가 육체의 욕망을 성취함에는 부지런하고 선한 의무를 실천함에는 한없이 게으름을 지적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동분서주하며 사는 것은 부지런한 것이 아님을 신랄하게 들추어낸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숙을 막고 삶을 헛되이 소모시키는 게으름의 진면목을 간파하고 그 위험성을 각성하여 그것과 철저하게 싸울 결심을 하도록 인도한다. 그리고 그런 결심의 실행은 영혼의 변화 없이는 이루기 어렵기에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은혜를 구할 것을 촉구한다.

경계심 없이 자기 욕망을 따라 사는 현대인들에게 게으름이 얼마나 악독한 영혼의 병원(病原)인가를 경고하고, 치명적인 질환이 있는 환자가 필요한 수술을 감행하듯 마음속에 있는 게으름의 뿌리를 찾아내어 근본부터 잘라 낼 것을 권고한다. 다시 말해, 내면에 감춰져 있는 추악한 게으름의 성향을 들여다보고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 영혼의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도려내고 떼어내는 영적 수술을 감당하도록 격려해 준다. 그럼으로써 종국에는 가난과 궁핍에 떨어지게 하고야 마는 게으름의 파멸적인 결과에 대비하고 강도같이 군대와도 같이 예기치 않게 밀려올 삶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환멸스럽고 쓰라린 그 시간을 감당해 낸 후 맞이하게 될 찬란하고 의미 있는 새로운 삶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더 많이 쉬는 것이 인생의 복락임을 강조하고, 열심히 사는 것이 전근대적 가르침이고 게으르게 사는 것이 현대적 가르침인 것처럼 여기는 이 시대에, 김남준 목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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