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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세켈레카, 장애 아동 포용 교육 실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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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모잠비크 마키아에 위치한 기독교 사회복지센터 '세켈레카(Sekeleka)'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세켈레카'는 현지 언어인 창가나어로 '일어나라'는 뜻으로, 센터는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을 동등하게 여기며 함께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시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아동들을 진단명보다는 한 명의 아이로 먼저 바라보는 것을 강조한다.

스페인 침례교회와 9년간 협력 관계를 맺어온 이 센터는 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공간을 제공한다. 모잠비크에서는 진단 및 교육 부족으로 인해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무지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세켈레카에서는 아동들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고 활동한다.

센터의 교사들은 전문적인 훈련이나 풍부한 자원 없이도 인내심과 창의성, 적응력을 발휘하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아동들의 기본적인 생활 습관 지도, 독립을 위한 지원, 개별적인 발달 속도에 맞춘 교육 등을 제공하며, 정서적 지지와 꾸준한 관심으로 아동들을 교육한다.

또한, 전문 인력이 부족한 현지 상황을 고려하여 교사들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세켈레카는 높은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보다 아동들에게 존엄성과 보살핌, 그리고 진정한 포용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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