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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위대함은 섬김에 있다… 유럽,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국의 위대함에 대한 제프 파운틴의 주장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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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파운틴은 진정한 국가의 위대함은 군사력이나 경제력, 영토 크기, 기술 성취가 아닌 정의와 진실, 책임감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국가와 제국이 힘을 자랑했지만 결국 스스로와 타인에게 저주가 되었다고 지적하며, 고대 로마, 나폴레옹의 프랑스, 대영 제국, 나치 독일, 소련 등을 예로 들었다.

파운틴은 예수 그리스도가 제시한 위대함의 정의를 인용하며, "누구든지 너희 중에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대함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복종시키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을 섬기느냐로 측정된다고 설명했다. 리더십은 청지기 직분으로, 권위는 책임으로, 힘은 타인을 통제하는 수단이 아닌 섬기는 수단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원칙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에도 적용된다고 파운틴은 밝혔다. 그는 국가가 타인을 지배할 때가 아니라, 국민이 번영하고 인류의 공동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인격과 제도를 발전시킬 때 진정으로 위대해진다고 말했다. 위대한 국가는 단순한 힘이 아닌 정의로 특징지어지며, 선전이 아닌 진실을 존중하고, 자유와 함께 책임감을 키우며, 권리와 의무가 함께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시민을 배출한다고 설명했다.

파운틴은 이러한 기준에 비추어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미국, 러시아의 위대함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그는 유럽이 제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섬김 안에서 연합된 민족들의 공동체가 될 때 위대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럽 프로젝트는 화해에서 탄생했으며, 그 위대함은 인간 존엄성, 자유, 민주주의, 정의, 평화를 보호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대한 유럽은 도덕적, 영적 기초를 기억하고 타인을 섬기기 위해 영향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유럽이 취약한 이주민을 대하는 방식에서 위대함의 시험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파운틴의 주장은 성경적 관점에서 일부 제한적인 해석을 포함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국가의 정당방위권이나 안보를 위한 힘의 필요성을 간과하고, 모든 권력을 '섬김'이라는 개념으로만 환원하려는 시도는 역사적, 성경적 복잡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국가의 역할과 권위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보다 균형 있게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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