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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가득 채운 공감의 선율
대한민국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3회 사랑의 음악회 성료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4-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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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중심 무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이 감동의 음악으로 가득 찼다.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이사장 최공열, 이하 국장협)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펠리체예술단(대표 고재오)과 국장협 나눔챔버오케스트라, 워너스 기획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총연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KBS 한국방송, YTN, 국민일보, WBC복지TV, CTS기독교TV 후원으로 진행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3회 사랑의 음악회 ‘공감의 선율’이 지난 4월 2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 음악회는, 예술을 통해 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국내 대표 공연장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만큼, 예술성과 상징성 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 받았다.

 공연은 현악 앙상블(10중주)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2025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대통령상 대상 수상팀인 ‘코웨이물빛합창단’을 비롯하여 역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수상 합창단, 비장애인 합창단이 함께한 연합합창 무대가 이어졌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의 ‘A.Skoumal – Variations on a Gypsy Theme’ 독주는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2부 무대는 발달장애예술가로 구성된 펠리체예술단과 나눔챔버오케스트라, 비장애인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연합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서형민의 협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국장협 장애인문화예술학교 소속 첼리스트 이찬주와 ‘랄로 첼로 협주곡 3악장’ 협연 무대가 이어졌으며 연합 오케스트라의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교향곡 4악장’ 연주 무대는 예술적 완성도를 더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공연의 대미는 2부 마지막 연합 합창단과 연합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남촌’, ‘아름다운 나라’ 무대였다. 300여 명의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 그에 더해 앵콜곡으로 이어진 ‘Oh Happy Day’는 예술의 전당을 감동의 절정에 이르게 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고, 많은 관객들이 자리에서 쉽게 떠나지 못했다.

 한 관객은 ‘장애와 비장애를 초월한 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며, 이런 무대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는 점이 더욱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이자 펠리체예술단 대표 고재오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활동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며, 그들이 가진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정부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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