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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 하나님을 닮는 삶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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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매체 'Evangelical Focus'에 'Holiness'라는 제목의 칼럼이 게재되었다. 해당 칼럼은 성결을 '하나님 자신을 닮는 것'으로 정의하며, 이는 불가능에 가깝지만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수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고 주장했다.

칼럼은 과거 미네소타 대학 농구팀의 세 명의 선수가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은 사건을 예로 들었다. 당시 대학 측은 세 명의 핵심 선수를 퇴출하고 예비 선수들과 다른 종목 선수들로 팀을 꾸려 경기에 임했으나 승리했다. 이를 통해 칼럼은 아무리 관련된 사람이 누구든 높은 기준의 행동 규범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결에 대한 일반적인 부정적 인식, 즉 '슬프고 지루하며 타인과 어울리지 않으려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반박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으로서 결코 지루한 존재가 아니며, 성결은 하나님께서 친히 보여주신 깨끗한 삶의 본보기라고 설명했다.

칼럼은 성결을 '일관되게 깨끗한 행동, 깨끗한 삶'으로 정의하며, 개인의 삶에 죄가 있는지 자문하도록 유도했다. 칼럼은 죄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첫째, 자신과 하나님, 타인이 모두 아는 '알려진 죄'로,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죄를 말한다. 둘째, 자신은 모르지만 타인이 볼 수 있는 '알려지지 않은 죄'로, 자만심이나 허영심, 가끔의 거짓말 등을 포함한다. 셋째, 자신과 타인 모두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시는 '숨겨진 죄'로, 본성에서 비롯되어 큰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넷째, 자신과 하나님만 아는 '비밀스러운 죄'로, 나쁜 습관이나 생각 등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죄를 의미한다.

칼럼은 만약 삶에 죄가 있다면 성결은 단지 겉모습에 불과하며, 즉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죄를 고백하고 버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순결을 방해하는 모든 것을 대가와 상관없이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칼럼에서 제시된 죄의 분류와 성결에 대한 접근 방식은 성경적이고 역사적인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죄의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리고 은혜와 구속의 복음적 차원을 상대적으로 축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통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인간의 전적 타락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을 강조하며, 성결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점진적인 과정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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