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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시화운동본부 신앙 중심 결혼문화 확산, 결혼만남 프로젝트 마련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4-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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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유헌형 목사, 윤보환 감독)가 저출생 위기 속에서 신앙 중심의 결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인천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8일 인천 송도 센트로파크호텔에서 ‘2026 크리스천 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30여 교회에서 추천받은 미혼 남녀 각 20명이 참여해 신앙을 기반으로 한 만남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갓즈 커넥션(GOD’s CONNECTION) 너와 나, 하나님이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했다.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신앙 검증과 교육을 포함한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실제 참가자들은 첫 모임에 앞서 411일 최이든 전도사의 크리스천 데이팅의 정석줌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 했으며, 이를 통해 신앙적 결혼관과 관계 형성에 대한 기본 교육을 이수한 후 본 행사에 참여했다.

개회 예배는 유헌형 목사의 사회로 김성호 장로의 기도, 윤양표 목사의 축사에 이어 황규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결혼의 핵심 원리로 독립성, 연합성, 합일성을 제시하며 성경적 결혼관을 강조했다.

황 목사는 결혼은 부모를 떠나 성숙한 인격체로 서는 독립의 과정이라며 남녀가 평등하게 사랑과 도움으로 연합하고, 궁극적으로는 둘이 하나 되는 신비로운 합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신앙 안에서 이루어질 때 참된 행복으로 나아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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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오찬 이후 일대일 만남을 통해 각자의 신앙, 가치관, 결혼관을 공유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외적 조건이 아닌 신앙과 삶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배우자를 찾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유헌형 목사는 오늘날 청년들은 가치관 혼란과 결혼 기피 현상 속에 놓여 있다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말씀 중심의 가정 회복과 신앙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람의 조건과 계산을 넘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만남을 기대해야 한다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는 동역자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인생에는 부모, 배우자,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만남이 있다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청년들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나 가정 천국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환경과 조건에 얽매이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배우자를 선택해야 한다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신용대 목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앙 검증을 거친 청년들이 참여하는 거룩한 만남의 장이라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때에 가장 합당한 배우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건강한 가정이 사회의 근간이라며 신앙 기반의 결혼문화 확산은 개인을 넘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두 번째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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