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사역에서 '덜 말하기'의 중요성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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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는 사역자들이 너무 많은 말을 하여 청취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 내용을 놓치게 되는 위험을 경고했다. 특히 사역 초년생이나 경험이 부족한 리더들이 자신의 지식이나 지혜를 증명하기 위해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내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험이 많은 사역자들조차도 자료를 평가하고 내용을 줄이며 발표를 다듬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훈련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좋은 설교, 교육, 리더십, 상담은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아는 것뿐만 아니라 무엇을 말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내용을 줄이는 것은 약점의 인정이 아니라, 청취자를 향한 사랑과 하나님 앞에서 선한 청지기 직분의 실천이라는 것이다.
미드는 사역자들이 설교 준비 과정에서 많은 지식, 연구, 아이디어, 이야기를 접하게 되지만, 이 모든 것을 전달하려는 유혹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좋은 메시지는 단순히 시간을 채우기 위해 준비되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얻어진 통찰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담과 같은 사역에서는 경청하고 대화를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 추가적인 차원이 있음을 언급하며, 설교든 상담이든 사역의 중심 목표에 정말로 도움이 되는지를 질문하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용한 비유, 기억에 남는 이야기,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 관련 신학적 통찰 등 '좋은 것'을 덜어내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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