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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세켈레카, 장애 아동 포함 교육 실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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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모잠비크 마키아에 위치한 기독교 사회복지센터 '세켈레카'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스페인 침례교회 연합이 밝혔다.

세켈레카는 창가나어로 '일어나라'는 뜻으로, 센터는 장애 진단이나 교육 부족으로 인해 사회적 낙인이나 무지 속에서 살아가는 장애 아동들에게 '함께 걸어가고, 숨겨진 이들을 일으켜 세우는'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뇌성마비, 다운증후군, 시각 장애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진단명보다 먼저 '한 명의 아이'로 존중받는다.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은 놀이, 노래, 좌절, 포옹을 공유하며 차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성장한다.

센터의 절반가량은 뇌성마비, 자폐증과 같은 발달 장애를 가진 아동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장애 자체가 중심이 되지는 않는다. 모든 아동이 함께 놀고 배우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사들은 전문적인 훈련이나 충분한 자원 없이도 인내심, 창의성, 적응력을 발휘하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아동들의 기본적인 습관 형성을 돕고, 독립을 향한 여정을 지원하며, 각 아동의 속도에 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문적 내용 외에도 애정과 꾸준한 관심으로 교육하며, 건강 관리와 영양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교사들은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서로 협력하며 다양한 요구에 대처하고 있다.

세켈레카의 목표는 불가능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동에게 존엄성, 보살핌, 그리고 진정한 포용을 제공하는 것이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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