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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설교, 교회를 세우는 힘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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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미드(Peter Mead)는 최근 발표된 글에서 성경적 설교가 교회를 세우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년 넘게 목회 사역에 헌신한 후 가족과 함께 세 달간의 안식년을 가졌으며, 이 기간 동안 약 13곳의 다양한 교회를 방문할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방문한 교회들의 규모, 배경, 강점 등이 다양했음을 언급하며, 특히 복음이 선포되고 교회가 세워지는 현장을 보며 큰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교회를 세우실 것이라는 약속을 기억하며, 전 세계적으로 교회가 굳건히 세워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미드는 '말씀을 설교하여 교회를 세우라'는 제목의 글에서,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기를 포기한 교회가 쇠퇴하는 반면, 문화적 흐름에 맞서 성경적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교회들이 오히려 성장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이러한 교회들이 문화적 도전을 용감하게 마주하며 성경의 진리를 설교하는 용기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성경의 권위를 타협하거나 특정 문화적 흐름에만 맹목적으로 순응하는 것은 교회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정통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교회의 성장이 외형적인 규모나 문화적 수용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실한 선포와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문화적 도전에 대한 '용기'를 강조하는 것은 자칫 인간적인 노력을 과대평가하고, 말씀의 절대적인 능력과 성령의 주권적인 역사를 간과할 위험이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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